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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내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등급관리는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기본 중의 하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신용등급에 관해서는' ~카더라' 통신이 많습니다. 어떠한 요소가 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 10만원 이상, 체크카드 사용은 긍정적 영향

2014년부터 체크카드 사용이 개인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매달 10만원 이상 3개월을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등급에 가산점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은행, 카드사 등에서 발행한 체크카드는 실적에 합산되지만, 증권사에서 발행한 체크카드는 신용등급 평가에서 제외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신용등급 평가에 포함되는데요. 나이스신용평가에 의하면 일시불 30만원 이상 6개월동안 사용하면 플러스 요소로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금액이나 사용기간에 상관없이 연체 없이 쓰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간에 할부금을 선결제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 평가 영향 미비

주택담보대출은 시중은행,제2금융권을 막론하고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신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해도 신용등급이 크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부동산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연히 대출이 많을수록 신용등급 평가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10만원 이상 영업일 기준 5일이상 연체가 되면 연체이력이 신용평가사에 통보되고 3년동안 연체 이력이 남습니다. 신용등급을 다시 회복하려면 3년이라는 시간이 경과되어야 합니다.

 

 

 

 

 

 

신용카드 수, 신규 발급은 신용등급 영향 거의 없음

신용카드 개수나 신규발급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발급받은 카드의 개수가 많더라도 연체 이력이 없다면 부정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또한 해당 월 결제대금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다음달로 이월되는 리볼빙도 그 자체로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신용등급 조회 건수는 평점에 반영하지 않는 걸로 제도가 변경되어 직접적으로 신용 평점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대출심사 시 참고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단위금고 대출은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

시중은행 외 저축은행,상호금융,대부업체 등에서 받은 대출 이력은 신용등급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스신용평가의 경우 이들 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대출을 받게 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됩니다.  새마을금고,신협등에서의 신용대출도 신용등급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 요금 연체는 신용평가사에 따라 차이남

나이스신용평가는 90일 이상 휴대폰 요금 연체시 신용등급 에 영향을 주지만,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0만원 이상 영업일 기준 5일 이상 연체를 할 경우 신용등급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신용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마이크레딧)과 코리아크레딧뷰로( KCB)등 민간 신용평가사에서 1년에 3번 무료로 신용등급조회 가능합니다. 

 

 

금융어플을 통한 통신비,일반 납부내역 제출로 신용점수 올리기

토스나 다른 금융어플에 있는 내 신용등급 올리기 탭을 클릭하여 6개월 이상 통신비 및 일반 납부내역을 제출하면 신용점수를 올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