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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보청기 구입할 때 국가보조금 지원 혜택받는 방법

나이가 들면 모든 기능들도 함께 노화가 되는데요. 청각 또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특히,노인이 되면 보청기를 많이들 쓰시게 되는데요. 필수품이지만 높은 비용때문에 꽤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난청이 심한데도 보청기를 착용하시지않고 지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그런데 혹시 보청기가 국가보조금이 지원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보청기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건강보험공단

 

보청기는 종류도 많아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자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나와 잘 맞는 보청기를 찾으셔야 하는데요. 요즘 보청기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업체들도 많으니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보청기 종류 못지 않게  중요한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도 함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난청 환자 중 보청기를 착용하는 비율은 7%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건 복지부에서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지원대상

보조금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청각검사를 통해 장애복지법에 따른 청각장애등급이 있어야 지원 가능합니다.청각쟁애진단은 ABR(뇌파검사)1회,순음청력검사 3회 의 검사 결과로 등급을 정하게 되는데요. 급수는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6급: 한쪽의 청력이 80데시벨 이상,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

5급: 두 귀 청력손실이  60데시벨 이상

4급: 두 귀 청력손실이  70데시벨 이상

3급: 두 귀 청력손실이  80데시벨 이상

2급: 두 귀 청력손실이  90데시벨 이상

 

따라서 보청기 보조금지원을 받으려면 청각 장애등급을 우선적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지원금액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가능하고,일반 의료보험 대상자는 최대 117만 9천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5년에 1번씩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청기 보조금신청방법

1.이비인후과 병원 또는 종합병원에 내원해 검사받기

2.청각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보장구 처방전 받기

3.장애진단서,순음청력 검사지 3회분,ABR(뇌파)검사지 1회분,병원진료기록 발급받기

4. 보장구 급여신청서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기(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주민센터에 제출)

5.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에서 결과 통보

6.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구비하기

7.보장구처방전을 받은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검수 확인서 받기

8.건강보험공단에 보조기기 급여 지급청구서,검수확인서,구입영수증,처방전,통장사본제출

9.건강보험공단에서 7일이내 지원금 송금

 

출처: 픽사베이

 

요약해보면, 난청이 심해서 보청기가 필요할 것 같으면 동네 이비인후과나 종합병원에서 검사받고 장애진단을 받아 서류를 준비해서 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여기서 중요한건 청각장애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그런데 만약,장애인 등급을 받지않고 보청기를 먼저 구입했다면 6개월 이내에 장애인 등록을 하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말고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