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방송된 TV조선'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 39회 방송에서는 TOP6와 여왕 6가 꿀보이스가 뚝뚝 떨어지는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 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임영웅-진미령 듀엣 무대인 '미운 사랑'은 레전드 급 무대를 보여주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사랑의 콜센터 39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5%로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 17.6%까지 치솟으며 변함없는 트롯인기를 입증해주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이찬원과 윤수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찬원은'첫정'을 윤수현은'개나리 처녀'를 선곡했는데요. 이찬원은특유의 찬또꺾기를 선보이며 100점을 받아 첫 승을 가져갔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정동원과 쌍둥이 듀오 윙크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윙크는' 안동역에서'를 불러 95점을 받았고, 정동원은'걷다 보면'을 불러 짙은 감성을 보여줬지만 93점을 받으며 아쉽게 졌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김희재와 이은하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화려한 싱글'로 대결을 펼쳤으나 100점 받은 김희재가 승리를 거둬갔습니다.
4라운드에서는 영탁과 문희옥이 세기의 감성대결을 벌였는데요. 문희옥이 '목포의 눈물'을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95점을 차지해 '꽃길'을 부른 영탁의 91점을 누르며 승리했습니다.
이번방송에서 유닛무대는 미스터트롯 진선미 영웅-영탁-찬원 이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불러 여왕6와 안방의 누나들의 마음을 훔쳐가며 100점을 받았습니다.
39회 사랑의 콜센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임영웅-진미령의 듀엣 무대 였습니다. 감성장인과 원곡자의 만남으로 또한번 기대를 주었는데 그 기대를 실망 시키지 않는 무대였습니다.
듀엣 무대 말고도 임영웅이 부른 조용필의'걷고 싶다' 도 가사를 음미하며 듣게 되었는데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노래가 주는 감성을 따라가게 만드는 힘이 임영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무대였습니다.
이밖에도 김희재&김혜연의 '토요일 밤에' 듀엣 무대,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여왕벌6를 위한'헌정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금요일밤을 꿀잼 무대로 초대하였습니다.
22일 방송된 39회 사랑의 콜센터 본방사수 못하신 분들은 24일 일요일 오전 11시50분 TV조선채널에서 재방송을 합니다. 본방 놓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사랑의 콜센터는 넷플릭스와 wavve에서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업데이트 되는데 하루 정도 걸리는 거 같고 wavve는 Quick VOD 서비스로 더 빨리 시청하실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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